2015.02.08. 목양칼럼

Author
한마음
Date
2015-02-09 22:19
Views
106

"인생의 줄이 끊어졌을
..."


위대한 바이올린 연주자 "파가니니"가 연주회에서, 연주를 막 시작했을까?
줄이 뚝 하고 끊어졌습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"파가니니"는 태연하게 계속해서 연주를 하는 것입니다. 그런데  얼마 후 또 줄 하나가 뚝하고 터졌습니다. 모든
청중들의 시선이 집중되면서 안타까움과 실망스러움으로 숨을 죽인 채
, 손에 땀을 쥐고 연주를 듣습니다.
연주가 절정에 다다랐을까? 그 때 날카로운 소리를 내며 줄 하나가 뚝하고 또 끊어졌습니다.
그 때 "파가니니"는 조금도 당황하지 않고 바이올린을 높이 치켜들고 마지막 한
! 그 줄을 가지고 남은 곡을 자연스럽게 연주하고 마쳤습니다. 조바심을
가지고 지켜보던 수많은 청중들이 일제히 일어나 우뢰와 같은 박수를 보냈습니다
.

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막다른 골목에 부딪혀서 쩔쩔맬 때가 있습니다. 내가 만난 문제가 너무 무거워서, 견딜 수 없어서 신음할 때가 있습니다. 그리고 내 영혼이 황폐해져서 이러지도, 저러지도 못하고 인생의 실패의 언덕에서 울며 부르짖어야
될 때가 있습니다
. 이렇게 해 봐도, 저렇게 해 봐도 더 꼬이는 안타까운
문제가 있을 때가 있습니다
. 사람을 믿었는데 그 사람이 내게 배신을 합니다. 인간관계 줄이 끊어집니다. 사업의 줄이 터집니다. 물질의
, 건강의 줄이 툭툭 여기 저기서 터집니다.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
해결할 수 있을까요
?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헤아릴 수 있을까요? 보편적으로
인생의 문제에 부딪히면 제일 먼저 찾아오는 것이
"낙심"이요, "절망"입니다. 그러나 낙심하고, 절망한다고 해서 문제를 해결할
수는 없습니다
. 어떤 사람들은 사람을 찾아 다닙니다. 이 사람에게 의논해보고,
저 사람을 붙들고 애원도 해봅니다. 그러나 거기에는 해결의 길이 없습니다.

하지만 인생의 그 어떤 줄이 터지고 끊어진다 할지라도 절대로 끊어지지 않는 한
줄이 있습니다.
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향한 "믿음의 줄"입니다. 모든 줄이 다 끊어지고 터졌다 할지라도 "믿음의 줄"을 붙잡고, 기도하고, 순종하는 사람은 그 누구도 인생을 끝까지 연주해 갈 수 있습니다. 전능하신 하나님, 모든 문제의 키를 쥐고 계신 그분을 의지하고 그 분께 간구 할 수 있는 무릎이
있는 한 누구든 인생을 끝까지 멋지게 연주해 갈 수 있는 것입니다
.

"믿음의 줄"
함께 연주해 가길 원하는 여러분의 목사가 .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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